이미지명

전국108산사도량

Home > 순례안내 > 전국108산사도량

게시글 검색
31. 도선사(道詵寺, 서울 삼각산)
2017-11-06 15:08:31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牛耳洞) 삼각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특별 분담금 사찰이다. 신라 말기의 승려 도선(道詵)국사가 경문왕 2년(862년)에 창건하였다.

 

이곳의 산세가 1천년 뒤의 말법시대(末法時代))에 불법(佛法)을 다시 일으킬 곳이라 내다보고 절을 세운 다음, 큰 암석을 손으로 갈라서 마애관음보살상(磨崖觀音菩薩像)을 조작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조선 후기까지의 중생들의 기도처로 자리하였으며 북한산성을 쌓을 때 승병들이 도선사에서 방번(防番))을 서기도 하였다.

 

조선 철종 14년(1863년) 김좌근(金左根)의 사주로 중수하고 칠성각(七星閣)을 신축하였으며, 고종 24년(1887년)에는 임준(任準)이 5층탑을 건립하였다. 또, 1903년에는 혜명(慧明)스님이 고종의 명을 받아 대웅전을 중건하고, 1904년에는 국가기원도량(國家祈願道場)으로 지정되었다.

 

근래에 들어와 중창조 청담대종사님의 원력으로 호국참회원(護國參會院)을 건립하고 불교의 평화 염원과 실천불교·생활불교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와 같은 대찰로 발전하였다. 이후 혜명, 혜성, 현성, 동광, 광복, 혜자스님이 주지로 있으면서 서울시민의 쉼터로 기도도량으로 이끌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도선사 관음석불이 있는데 이 석불은 영험이 있다고 하여 기도객이 끊이지 않는다.

 

대웅전 옆뜰에는 보리수가 있는데, 200년 전에 인도에서 온 고승이 심었다고 전한다. 이 밖에 최근 포대화상, 반야굴, 윤장대, 청담심지, 12지신상, 3천 지장보살 등을 조성 봉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