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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08산사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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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용덕사(龍德寺, 용인 성륜산)
2017-11-02 10:23:57

경기 용인시 이동면 성륜산(聖輪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 문성왕때 영거선사(靈居禪師)가 창건하였고, 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다. 석가여래삼존불과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이는 57위의 나한상을 봉안하고 있는 대웅전, 당우인 요사채가 현존하고 있다. 또한 도선국사가 조성한 삼층석탑 1기와 철인(鐵人) 3위 중 2위가 남아 있다. 대웅전 위로 나 있는 암굴 입구에는 반가사유상의 정교한 보살좌상이 있는데 도선국사가 조성한 것으로 전한다.

 

이후 용덕사의 역사는 정확한 자료가 미흡하며 고종 26년(1884년)에 성월 스님이 중수 하였고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미미하게 명맥을 유지해 오게 된다.

 

1998년 성효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일주문, 미륵전 신축과 함께 용덕사의 흩어진 전답이 재정비되어 지고 대대적인 중창불사를 시작하였다. 이후 요사채 2동 신축, 나한전 번와불사, 극락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재정리, 무폐수 에너지절약 친환경적인 화장실 신축, 100여평 규모의 주차장 신설 종각신축, 도로 신설, 창고1동 26평 신축 27평 규모의 대웅전이 조성되고 부처님과 문수, 보현 협시불을 모셨다.

 

용덕사의 이름은 용의 덕택을 보았다는 설화에서 유래한다. 즉, 암굴에 용이 살고 있었는데 1,000년을 기다린 끝에 용이 여의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아버지의 병을 고치고자 암굴에서 한 처녀가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본 용은 처녀의 효심에 감탄하여 여의주를 처녀에게 주어 아버지의 병을 고치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