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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정능엄신주 공덕
108산사 조회수:518
2015-12-15 11:46:25
수능엄경 제 7권에 부처님께서 대불정능엄신주를 설하시고, 아난에게 말씀하시었다.

"아난아, 아 부처님의 정수리 광명이 모이어 된 시타타파트라 비밀한 가타미묘한 글은 시방의 온갖 부처님을 내는 것이니,

시방 여래가 이 주문으로 인하여 위없는 삼먁삼보리를 이루는 것이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듣고 모든 마를 항복받고 외도를 이기는 것이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타시고 보배 연꽃에 앉아 미진같은 세계에 들어가시는 것이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머금고 미진같은 세계에서 법문을 설하시며,

시방여래가 이주문을 가지고 시방세계에서 수기를 주시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의지하여 여러 고생하는 이를 제도하시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따라 시방국토에서 선지식을 섬기어 공양하고 항하사 여래의 법왕자가 되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행하여 친한 이와 인연있는 이를 붙들어 주시며,

소승들로 하여금 비빌한 법문을 듣게 하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외우사 위없는 정각을 이루시며,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전하여 열반하신 뒤에 불법을 유촉하여 머물러 있게 하며 계율을 청정하게하시 나니.

내가 만일 이 주문의 공덕을 다 말하자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치지 않고 항하사겁이 지나도록 말하여도 다할 수 없느니라.

이 주문을 여래의 정수리라고도 이름하나니, 너희 배우는 사람들이 윤회를 벗어나는 도를 얻고자 하면서도 이 주문을 외우지 아니하고 몸과 마음에 마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옳지 아니하니라.

아난아, 만일 여러 세계 여러나라에 사는 중생들이 나무 껍질이나 잎이나 종이나 천에 이 주문을 써서 간직할 것이니, 설사 외울 수 없거든 몸에 갖거나 방안에 두기만 하여도 독이 이 사람을 해하지 못하리라.

아난아, 내 다시 이 주문이 세상 중생들을 구호하며 중생들로 하여금 세간에서 뛰어나는 지혜를 이루게 하는 일을 말하리라.

내가 열반한 뒤에 말세 중생들이 제가 이 주문을 외우거나 남을 시켜 외우게 하면 이 중생들은 불에 태우지 못하며, 물이 빠치지 못하며 독이 해치지 못하며, 용이나 하늘사람이나 귀신이나 마귀의 나쁜 주문들이 건드리지 못하고, 마음에 삼매를 얻어서 독한 약과 만물의 독기가 이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곧 감로로 변할 것이며, 나쁜 귀신들이라도 이 사람에게는 해를 주지 못하며 항상 이 사람을 보호할 것이니라.

아난아, 이 주문은 8만 4천 나유타 항하사 구지되는 금강장왕 보살의 종족들이 밤낮으로 따라다니면서 보호하나니. 설사 어떤 중생이 삼매가 아닌 산란한 대에라도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이주문을 외우면 이러한 금강왕들이 항상 이사람을 보호할 것이어든 하물며 보리 마음을 결정한 사람이야 말할것이 있겠는가.

이 좋은 남자가 이 주문을 읽거나 외우거나 몸에 간직하면 이 사람은 보리심을 처음낼 때부터 부처님 몸을 얻을 때까지 세세생생 나쁜 곳에 나지 아니하며 천하고 가난한 곳에도 태어나지 아니하느니라.

이 생들이 설사 제몸으로 복을 짓지 못하더라도 부처님의 공덕을 얻어 한량없는 겁 동안을 항상 부처님을 떠나지 아니하느니라.

그리하여 계를 파한 사람으로는 계를 청정하게 하며, 계를 얻지 못한 이로는 계를 얻게 하며, 정진하지 못하는 이로는 정진하게 하며, 지혜가 없는 이로는 지혜를 얻게 하며, 재계를 가지지 못하는 이로는 재계를 이루게 하느니라.

아난아, 어떤 중생이 한량없는 옛적으로부터 지은 죄업을 이때가지 한 번도 참회하지 못하였더라도 이 주문을 읽거나 외우거나 써서 가지면 모든 죄업이 없어질 것이며 오래지 않아서 무생법인을 얻게 되느니라.

아난아, 어떤 사람이 소원이 있어 지극한 정성으로 이 주문을 외우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며, 나라나 지방에 싸움이나 질병의 재앙이 있더라도 그 지방에 사는 중생들로 하여금 주문을 모시거나 예배하게 하면 온갖 재앙이 모두 소멸하게 되느리라.

그러므로 여래가 이 주문을 일러서, 이 다음 세상까지 전하여서, 음으로 수행하는 이들을 보호하여 삼매에 들게하며 마의 장난과 전세의 업장이 방해하는 일이 없게 하느니라.

너와 이 회상에서 비우는 이들이나 이다음 세상에 수행하는 이들은 이 규모대로 수행하여 부모에서 얻은 육신으로 도를 이룰 것이니라."

그때에 세존께서 이 말씀을 하고 나니 모임 에 있던 한량없는 밀적과 명왕과 백, 천, 만, 억의 금강역사가 일시에 부처님의 앞에 합장하고 이마를 대어 절하며 부처님께 이뢰기를,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아서 우리가 마땅히 정성스런 마음으로 이렇게 보리를 닦는 자를 보호하여 성위하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