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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53기도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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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저널> “108산사순례 회향하면 53기도도량순례 시작”
108산사 조회수:530
2015-09-19 11:47:42
선묵스님 ‘53기도도량’ 책 펴내고 11월 중 새 순례 입재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를 이끌어온 선묵 스님이 108산사순례 회향을 앞두고 새로운 기도도량을 소개하는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53 기도도량>을 펴냈다. 스님은 이 책에 소개된 도량을 중심으로 이르면 올 11월 53기도도량순례를 시작한다.

선묵 스님은 14일 낮 12시 인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엄경> 입법게품에서 선재동자가 53선지식을 찾아가듯 우리도 구법순례를 떠나보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발간했다”며 “4년여 간 이어지는 53기도도량순례는 특히 일심기도에 초점을 맞춰 각 기도도량에 맞는 맞춤형 기도와 발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묵 스님은 53기도도량을 미륵, 미타, 약사, 관음, 문수, 보현, 지장, 나한기도도량과 북녘사찰 등 9개 성지로 구분했다. 108산사순례에서 이미 순례한 삼보사찰과 5대 적멸보궁은 그 중요성을 감안해 53기도도량에도 소개했으며, 서울과 경기 등 개별적으로 찾아가기 쉬운 곳은 가급적 배제하고 지방 지역 사찰을 안배했다.

53기도도량순례는 108산사순례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신도들이 수기로 작성하는 발원문과 도량 사진, 호신불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앨범을 지급해 신행내용을 기록할 수 있게 했으며, 한 사찰에 한 알씩 주어지던 염주알은 한 사찰에 두 알씩 보시될 예정이다. 각 기도 발원문과 53기도사찰 이름, 53선지식 등이 담긴 기도 법요집도 별도로 제작됐다.

한편 2006년 6월에 시작한 108산사순례기도회는 9월 괴산 각연사와 10월 서울 도안사를 마지막으로 10여 년간 이어진 순례를 회향한다. 108산사순례기도회는 농촌사랑, 다문화사랑, 군장병사랑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사회활동을 병행하며 지자체와 신행문화의 새로운 결합 형태를 제시해왔다. 선묵 스님은 10월 초 108산사순례기도회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