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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108산사순례기도회, 101번째 순례지 ‘불갑사’
108산사 조회수:642
2015-02-13 11:47:30
[앵커멘트]

매달 전국의 사찰을 찾아 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올해 첫 순례지로
영광 모악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불갑사를 찾았습니다.

백 한번째를 맞는 이번 순례 기도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천 여명의 신도들이 동참했습니다.

김종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고즈넉한 산사에 난데없는 장터가 펼쳐졌습니다.

판매대에는 굴비에서부터 모싯잎 송편, 찰보리쌀 가공품, 천일염 등 영광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이 가득합니다.

선묵 혜자스님이 이끄는 108산사순례기도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직거래 장터입니다.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108산사순례기도회가 새해들어 두 번째 순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01번째를 맞는 이번 순례 기도회에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이자 서울 도안사 주지 선묵 혜자 스님과 전국 각지에서 온 5천 여명의 신도들이 동참했습니다.

이번 순례행사는 부처님 탄생지인 룸비니에서 채화된 평화의 광명불을 모시는 의식을 시작으로 108기도법회와 인근 불교 유적지를 들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INT.]선묵 혜자 스님/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108산사(순례)는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발원하면서 이 평화의 불을 모시고 지금도 순례길을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

[INT.] 김경순(55)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선묵혜자 스님을 만난 인연으로 저는 불교에 더 침잠하게 되었고 지금 범어사에서 (신행활동) 봉사하고 있지만 한달에 한번씩 (산사순례에) 오게 된 것을 너무 가슴 벅차고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례기간동안에는 또 영광지역 다문화가정과 결연맺기 행사와 효부.효자에게 효행상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자비나눔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INT.] 만당스님/영광 불갑사 주지
"108산사순례기도회 신도님들께서 새해를 맞아 항상 무병장수하시고 크나큰 복을 받으시고 특히 이와같은 참배순례를 통해 신심을 키워서 모두다 생사해탈하는 열반의 길을 들어가시길 항상 축원드리겠습니다."

108산사순례회를 이끌고있는 선묵 혜자스님은 다양한 자비행을 통해 공익적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NGO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08산사순례 기도회가 9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오면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신행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BBS NEWS 김종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