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명

감사의 편지

Home > 군종 > 불교수행

게시글 검색
초코파이는 군 포교의 종자
108산사 조회수:848
2013-03-21 11:46:04
덕 높으신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 여러분!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군종교구에 어머니의 포근한 사랑과 정(情)이 배어있는 초코파이를 후원하여 주신데 대하여 선묵 혜자스님과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인불자는 우리 불교의 희망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우리 손으로 가꾸어야 합니다. 청소년의 젊은 불자 포교만이 한국불교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청년포교의 중심은 군입니다. 군포교의 핵심은 논산훈련소 군 법당입니다.

현재 군법당의 가장 효과적인 포교는 초코파이입니다. 초코파이는 군 장병들을 부처님 품으로 맞이하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선묵 혜자스님과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 여러분께서는 지금 한국불교의 선봉장에 서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은 군포교에 정성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께서 군 장병에게 보내주신 초코파이가 200만개가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60만 군 장병이 3개 이상을 먹은 셈입니다. 이 초코파이는 불심의 종자가 되었고, 수많은 젊은이가 불자의 싹을 튀었습니다. 우리 사부대중은 다 함께 불심의 종자를 심고 가꾸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 여러분! 초코파이 한 통을 가지고 오실 때마다 “나는 지금 한 사람의 젊은 군인을 부처님께 데리고 간다.”고 생각하십시오. 한 통의 초코파이는 한 사람의 불자군인으로 포교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군부대에 200만개가 넘는 초코파이를 후원해 주신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 여러분은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의 어느 스님이 이렇게 군 포교에 열정을 가지고 한국불교의 미래를 걱정합니까? 참으로 선묵 혜자스님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리고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님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 장병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군종교구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군 불자 복지 차원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논산훈련소 군 법당 신축 대불사가 원만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불사들이 이루어지고 있겠지만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불사는 논산훈련소 법당 신축불사입니다. 훈련소의 현재 법당은 창건 된지가 30년이 훨씬 지난 비좁고, 낡고, 냉난방이 전혀 안되는 곳이며,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곳입니다.

하루빨리 현대식법당의 쾌적한 환경에서 입대 장병들이 법회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불자들의 사명입니다. 더구나 논산훈련소는 우리나라의 건장한 젊은이들이 거쳐 가는 곳이며, 입대 장병들이 대체로 무종교 상태로 들어와서 종교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포교의 거점입니다. 지금 논산훈련소에서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이 알게 모르게 각 종교 간에 치열한 포교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소의 교회, 성당은 이미 몇 년 전에 전국의 모든 교인들이 성금을 내어 현대식 건물로 지어주었습니다. 우리 불교의 법당도 이제 내년 봄이면 웅장한 자태를 보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불자장병들을 키워 낼 것입니다.

훈련소 연무사 군 법당 신축불사는 140여 억 원이 소요되는 큰 불사를 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의 사부대중이 동참 해 주신 불사 후원금은 공사대금의 반액에 머물고 있습니다. 훈련소 군 법당은 어느 누구의 법당이 아닙니다. 훈련소 법당의 주인은 바로 우리 불자들의 것입니다. 그래서 논산훈련소 법당건립은 너와 내가 따로 없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합심하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훈련소 불사는 우리 불자들이 해야 할 몫입니다.

군종교구임직원은 여러분의 아들, 딸들이 쾌적한 군부대 법당에서 법회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군 장병 포교후원에 열의와 성의를 다 해 주시는 선묵 혜자스님과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앞날에 부디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