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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차 사불산 대승사
2013-03-20 11:04:47









대승사는 참선도량으로 이름이 높다. 1900년 경허 스님이 머물며 선풍을 일으킨 이래, 1929년 비구니 선원이 개설됐고 2년 뒤 백용성 스님이 조실로 오자 많은 선승들이 모여들었다. 해방 무렵에는 청담 스님을 비롯해 성철, 우봉, 서암, 자운, 종수, 청안, 묘엄 스님 등이 함께 수행 정진했다. 또 금오, 고암, 향곡, 월산 스님 등도 이곳에서 참선 수행했다. 대승사는 현재 나옹 혜륵 선사가 출가해 득도한 묘적암, 윤필암, 보현암, 총지암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이렇게 유서 깊은 절은 찾은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들은 경내를 먼저 참배를 한 이후 본격적인 순례기도에 들어갔다. 비에도 아랑곳없이 우산을 받치고 처마와 나무 밑 등 여기저기에 자리를 잡은 순례객들은 〈천수경〉 독경에 이어진 석가모니불 정근, 108사경, 나를 찾는 108참회의 절 등에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108산사순례기도회 56번째 순례법회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봉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