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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8평화순례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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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기도로 건강 좋아지고 가정 화목해져<이외련>
108산사 조회수:1264
2013-06-29 11:08:58
저는 올해 여든일곱살(정묘생)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 따라 중국에서 살다가 19세에 해방되면서 남편 고향인 북한 땅에서 1년 있다가 모래 한 알 없이 38선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슬하에 2남4녀를 두어 모두 지식인으로 성장시켜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하였고, 60나이에 혼자되어 살다가 74살에 쓰러져 수술하게 되어 대전 큰 아들집에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아들집에 있어도 항상 서울집이 그리웠습니다. 매일같이 다녔던 삼각산 도선사 생각에 걷는 연습을 하고 정신이 흐려지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날 아들에게 “도.도.도.도…”하니까 도선사에 보내주었고, 대웅전 석불전에 오니 갑자기 등신불이 저에게 고함을 치는 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러한 일일 있은지 3일 후에 드디어 말문이 터져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8산사순례기도회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순례를 다니던 도중, 도선사 석불전 석불님이 작은 아들에게 3천배를 하라고 하시기에 작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제가 대신 염주를 가지고 3천배 주력을 하였습니다.

제 나이 82세에 작은 아들이 사업사기를 당해서 그 충격으로 인재가 날까봐 몹시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108산사순례 때 마다 공양미 대신 소금을 불전에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공주 계룡산 동학사 순례를 갔을 때 고향땅이라서 그런지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습니다. 선묵 혜자 큰스님이 염주를 한 알씩 주시면서 저를 한참 쳐다보셨는데, 그때 눈물이 멈춰지고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을 다쳐 3일 동안 침을 맞아도 낫지 않아 괴로워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108산사순례로 팔공산 수도사에 왔을 때, 평범한 방광이 아니라 방광 속에 방광이 있는 3성 방광을 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부처님에 팔과 다리가 아프다고 말씀드리면서 기도드렸습니다. 108산사순례를 다녀와서 잠을 자고 불경을 외우니 아프던 팔이 기적같이 나았습니다.

108산사순례를 다니면 저의 건강이 좋아지고, 우리 가족에게 인재도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선묵 혜자스님과 불보살님의 가피라고 생각합니다. 스님, 부처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